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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Socrates (BC 469~BC 399)

2000 머털도사 2007. 9. 10. 03:08
소크라테스Socrates (BC 469~BC 399)
가장 나쁜 사람이 누군가? 그대가 줏대 없이 이리저리 마음이 흔들리도록 꼬드기는 사람이다. -소크라테스 
가장 빠르게 덕이 높은 인간이 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그렇게 되도록 자신의 수양을 쌓는 일이다. 덕이 높은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모두 스스로의 노력에 의하여 위대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 
가장 적은 욕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신에 가까운 것이다. -소크라테스 
각자의 건강에 주의하라. 사려분별이 있는 인간이 운동과 식사문제에 주의해서 무엇이 자기에게 좋고, 무엇이 자기에게 나쁜 것인가 하는 것을 의사 이상으로 잘 알아야 한다. -소크라테스 
결혼하는 편이 좋은가, 아니면 하지 않는 편이 좋은가를 묻는다면 나는 어느 편이나 후회할 것이라고 대답하겠다. -소크라테스 
국가란 어머니와 같은 것이다. -소크라테스 
그 사람보다 내가 지혜가 있다. 왜냐하면, 그 사람도 나도 아름답고 선한 것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 그러나 그 사람은 모르면서도 무엇인가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고, 그와 반대로 나는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대로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생각한다는, 바로 그 조그만 점에서 그 사람보다는 내가 지혜롭다 할 것이다. -소크라테스 
나는 단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히 알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나는 잘 되겠다고 노력하는 그 이상으로 잘 사는 방법은 없고, 실제로 잘 되어 간다고 느끼는 그 이상으로 큰 만족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내가 오늘날까지 살아오며 경험하고 있는 행복이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한 것을 내 양심이 증명해 주고 있다. -소크라테스 
나의 집이 비록 작더라도 진정한 친구로 채울 수만 있다면 만족하겠노라. -소크라테스 
내 마음은 관상가가 하는 말과 같이 실로 흉악함에 차 있다. 단지 내가 이를 잘 이겨서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소크라테스 
네 자식들이 해 주기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하라.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누가 교육받은 사람인가? 첫째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환경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둘째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어떤 경우에도 용겅게 행동하고 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셋째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모든 것을 명예롭게 처리하는 자, 다시 말해서 마음에 들지 아니하는 사람과 물건까지도 정정당당하게 처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넷째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쾌락을 절제하며 불행에 빠지지 않는 사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교양있는 사람이란 성공 때문에 명예를 더럽히지 않는 사람을 의미한다. -소크라테스 
다른 사람이 쓴 책을 읽는 일로 시간을 보내라. 다른 사람이 고생을 하면서 깨우치는 것을 보고 쉽게 자신을 개선시킬 수 있다. -소크라테스 
돼지가 되어 즐거워하기보다는 사람이 되어 슬퍼하리라. -소크라테스 
만족은 천연의 재산이다. -소크라테스 
많은 사람들이 그 무엇보다 쾌락을 구하지만 그 쾌락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다. -소크라테스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소크라테스 
배부른 돼지보다는 고뇌하는 인간이 되겠다. -소크라테스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애쓰면서 사는 것보다도 더 훌륭한 삶은 없다. 그리고 실제로 보다 나아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보다도 더 큰 만족감은 없다. -소크라테스 
부자가 그 부를 자랑하더라도 그 부를 어떻게 쓰는가를 알기 전에는 그를 칭찬해서는 안 된다. -소크라테스 
사냥꾼은 개로 토끼를 잡지만 아첨자는 칭찬으로 우둔한 자를 사냥한다. -소크라테스 
사람은 혼자 사는 것보다는 누구하고라도 함께 사는 것이 좋다. 더구나 형제자매 사이에 있어서랴. -소크라테스 
삶에서 멀리 가면 갈수록 그만큼 진리에 가까이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선인은 살기 위해서 먹고 마시는 반면, 악인은 먹고 마시기 위해서 산다. -소크라테스 
아, 나의 아들이여, 네가 만일 부모의 근심을 모른다면 아무도 너의 벗이 되지 않을 것이다.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이다. 나는 법률을 어길 수 없다. -소크라테스 
악은 인간이 선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소크라테스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은 물론 자신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힌다. -소크라테스 
야생마를 길들이면 다른 말을 길들이기는 쉽다. -소크라테스 
어려서 겸손해져라, 젊어서 온화해져라, 장년에 공정해져라, 늙어서는 신중해져라. -소크라테스 
어쨌든 결혼을 하여라. 양처(良妻)를 얻으면 행복할 것이고, 악처(惡妻)를 얻으면 철학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여자의 눈물을 보고 이를 믿지 말라. 왜냐하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에 우는 것은 여자의 천성이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우리가 만일 국법에 복종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삼중의 부정을 범하는 것이 된다. 곧 자기 삶을 부여한 자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요, 자기를 양육한 자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요, 복종하기로 약속해 놓고 이에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우리가 존중해야 하는 것은 단순한 삶이 아니라 올바른 삶이다. -소크라테스 
이별의 시간이 왔다. 우린 각자의 길을 간다. 나는 죽고 너는 산다. 어느 것이 더 좋은가는 신만이 안다. -소크라테스 [변명] 
이 세계는 정의에 의해 존재한다. 정의가 없다면 이 세상의 어떤 피조물도 존재할 수 없다. -소크라테스 
'이젠 그만 둡시다' 떠날 때가 되었으니. 나는 죽기 위해서, 여러분은 살기 위해서. 그러나 우리들 중에 어느 편이 더욱 좋은 일을 만날는지, 그건 신밖에 아무도 모릅니다. -소크라테스 
인간은 벗과 적이 있어야 한다. 벗은 나에게 충고를 해주고 적은 나에게 경계하게 해 준다. -소크라테스 
인간은 자기가 갇혀 있는 감옥의 문을 두드릴 권리가 없는 죄수다. 인간은 신이 소환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스스로 생명을 끊어서는 안 된다. -소크라테스 
인생은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소크라테스 
인생의 시초는 곤란이다. 그러나 성실한 마음으로 물리칠 수 없는 곤란이란 거의 없다. -소크라테스 
자기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사람과는 벗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첫 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자네가 물에 빠져 숨쉴 공기를 원했듯이 지식을 원한다면, 자네도 얻을 수 있다네. -소크라테스 
조국은 어머니보다도 아버지보다도 또 그 밖의 모든 조상들보다도 더욱 귀하고 더욱 숭고하고 더욱 신성한 것이다. 우리는 조국을 소중히 여기고 조국에 순종해야 한다. -소크라테스 
죽음을 면하기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비굴함을 면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 그것은 죽음보다 더 빨리 달리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죽음이란 영원히 잠을 자는 것과 같다. -소크라테스 
죽음이란 육체로부터의 해방이다. -소크라테스 
지도자는 물과 같이 외유내강(外柔內剛)해야 한다. -소크라테스 
지혜는 부자들을 아름답게 하고 가난을 부드럽게 한다. -소크라테스 
철학은 무지로부터의 탈출이다. -소크라테스 
친구와 적은 있어야 한다. 친구는 충고를, 적은 경고를 해 준다. -소크라테스 
한가로운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다. -소크라테스 
한 가지 일에 착수하면 중도에서 그만두지 말고 열심히 완벽을 기할 때까지 힘들여 완성토록 하라. -소크라테스 
행복을 자기 자신 이외의 것에서 발견하려고 바라는 사람은 그릇된 사람이다. 현재의 생활, 또는 미래의 생활, 그 어느 것에 있어서나, 자기 자신 이외의 것에서 행복을 얻으려는 사람은 그릇된 사람이다. -소크라테스 
회의(懷疑)는 철학자가 감지하는 것이며 철학은 회의로부터 시작된다.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는 우선 서양철학자중 가장 유명한 철학자라고 할 수 있죠 소크라테스는 어떠한 저서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제자인 플라톤에 의해서 그의 사상과 생애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플라톤은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며 대화편의 전반부는 저술들은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그리고 후반기의 저술들은 플라톤 자신의 사상을 중심으로 서술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1.소크라테스의 생애(BC 469~BC 399)
그리스의 아테네 출생, 부친은 조각가, 모친은 산파였으며 중류 가정에서 탄생했습니다.
그의 부인은 '크산티페'인데 악처로 소문이 나 있지요. 하지만 그러한 이유는 소크라테스가 평생을 젊은 청년들의 교육을 위해서만 살아왔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나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청년들의 교육에만 (그것도 무상으로) 매진할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그리스 사회가 안정되어있었다는 얘기도 되겠죠
그는 '신에 대하여 불경건하며 청년을 타락시킨다'는 죄목으로 사형 당하게 되었을 때 많은 친구들이 악법을 따르지 말고 도망치라고 강권했지만, "악법도 법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준법 정신의 모범을 보이면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어릴적부터 우린 배웠죠. 하지만 이것은 준법 정신이라기 보다는 자기스스로 자신의 도덕율을 지킨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왜냐하면 자신의 목숨을 위해서 도망을 친다면 자신이 지금까지 청년들에게 교육해 왔던 도덕적인 것들 그리고 자신의 신념에 이율배반되기 때문이죠. 준법정신이라고 말하기엔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선고받은 것은 아주 근소한 차이였으며 대부분의 정치가들이 소피스트적 성향의 사람들이었고 그러한 사람들의 성향과 너무나다른 소크라테스가 모함을 받은건 당연한게 아니었나 합니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두번의 전쟁에 중장보병으로 출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라를위해서 굳이 청년을 타락시킬만큼 애국심이 부족한 사람도 아니였을까합니다.
정리하자면 소크라테스는 조각가인 아버지와 산파인 어버니 밑에서 태어나 부인 크산티페와 살아가면 두번의 전쟁에 참가하였고, 당시 도덕적으로 문란해진 사회를 바로 잡기위해서 청년들을 교육시키는데 생애를 파쳤으며 마지막엔 사형을 당했습니다. 
2.철학
소크라테스의 철학은 우선 주지주의이며 지덕복합일설 지행합일설 이라고 암축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악행을 행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에의한 행위가 아니라 무지로 말미암은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지식이 곧 덕이며 인간이 덕을 가지고 있다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악행이란 무지에서 연유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지식이란 인간의 내면에서 파악되는 절대적이고 완전한 도덕법칙을 말합니다.
소크라테스가 처형당할 때 불경한 다이몬이란 신을 모신다는 죄목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다이몬이란 내면의 소리로서 진리를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3.영향
소크라테스의 철학은 우선 그의 제자인 플라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프라톤의 전체적인 사상에 영향을 줬으며 이데아 사상을 말하게 된것도 소크라테스의 절대적 진리에 관한 생각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겠죠 
그리고 메가라학파와 퀴니코스학파 등에 영향을 주었는데 플라톤을 제외한 다른 학파들은 소소크라테스 학파라고 불리우는데 그이유는 소크라테스의 학설중 지덕복중 어느하나 예를 들어 지식이면지식, 덕이면 덕, 행복이면 행복 어느한가지에만 주의를 기울인 학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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