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 사랑 공동명의 사랑 소원은 야경에 취해 홀로 설수 없을 정서로 서 있다 남산은 그대 손에 끈적거림을 눈물로 대신할 수 없는 흔적의 책장을 덮고 있음일까 다시 덮고도 아름다움을 읽어도 말할 수 없다 그 사람과의 약속은 그렇게 그대로의 것으로 남기는 연습의 반복이니 헤일 수 없는 고뇌를 그도 느낄 .. 자 작 시 200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