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눈 이야기25
“참된 선각자”는 가장 많은 제자들을 거느린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은 선각자를 창조하는
사람이고,
“참된 지도자”는 가장 많은 추종자를 거느린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은 지도자를 만들어내는 사람이고,
“참된 군주”는 가장 많은 백성을 거느린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은 백성을 왕위로 끌어올린
사람이고,
“참된 선생”은 가장 많은 지식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갖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고,
그리고 “참된 신”은 가장 많은 신자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가장 많은 이들에게 “봉사”하는 존재이고,
그리하여 “그들 모두를 신으로 만드는 존재”이다.
* 수많은 자신의 추종자나 신민들을 거느리지 않고,
신은 믿고 의지할 존재가 아니라, “되지 않을 수 없는 존재”임을 모두가 깨닫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신의 목적”이요 “영광”인 것이다.
* 신은 우리가 “행복한 운명을 피할 길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안다.
사실 “우리가 ‘구원’받지 않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만 빼고는.
* “금욕주의자”들은 “삶의 참된가치들”을 거부한다.
그들은 “삶의 진실”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알지 못한다.
그러한 현실도피 행위로는 결코 ‘신을 보지 못한다’. 단지 “도피자”들일 뿐이다.
* 우리가 진실로 “신의 길”을 따를 때, 그 모든 “투쟁”이라고 보여지는 것들이 사라질 것이다. “자신의 “신적 공간”에서 살도록 하라“. ‘그러면 “모든 사건”들이 다 축복이 되리라’.
* 삶에서 닥치는 최대의 고통과 “시련”은 “더 없이 좋은 기회”이고, “감사”해야 한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일수록, 우리는 그만큼 더 ‘자신’을 자주 잊어 버리고,
신이 준 “창조 도구”들을 그만큼 더 자주 잊어먹곤 한다.
* 우리의 “신적공간”은 우리의 마음에 크나큰 “평온”을 안겨주고,
‘위대한 발상’들은, 우리가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들의 ‘해결 발상’까지도,
“고요히 가라앉은 마음”에서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