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머털도사
2007. 9. 24. 16:26
1940년에 또 다른 청년 발명가 체스터 칼슨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20개회사에
제출했다. 그 중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기업체들도 포함돼 있었다. 이 회사들
모두는 칼슨의 아이디어를 되돌려 보냈다. 무려 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끝없이
거절당한 끝에 마침내 1947년 칼슨은 뉴욕에 있는 할로이드 컴패니라는 작은
사업체에다 특허권을 팔 수 있었다. 칼슨의 발명품은 다름 아닌 전기
복사기였다. 할로이드 컴패니는 이 발명품으로 복사기 전문 회사로 발돋움했고,
칼슨과 회사 모두 돈방석에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