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길

힐러리 로댐 클린턴의 《살아 있는 역사》 중에서

2000 머털도사 2007. 9. 12. 04:14

 

<천생연분>


나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고,

나는 빌 클린턴이 계속 내 쪽을 쳐다보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게 너무 지나쳤다. 그래서 나는 책상에서 일어나

그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네가 계속 나를 그렇게

쳐다보겠다면 나도 너를 계속 쳐다볼 거야.

어쨌든 우리 통성명을 하는 게 낫겠다.

나는 힐러리 로댐이야."

그랬다. 빌의 말에 따르면,

그때 그는 너무 놀라서 자기 이름도 생각나지 않았다고 한다.


- 힐러리 로댐 클린턴의 《살아 있는 역사》 중에서 -

* 미국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과 아내 힐러리가

처음 만난 대목입니다. 그녀의 당당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클린턴은 뒷날 이날의 만남을 '천생연분의 시작'이라 표현하며



'성공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니까>  (0) 2007.09.12
<바로 지금 이 순간>  (0) 2007.09.12
자부심  (0) 2007.09.12
켄 블랜차드  (0) 2007.09.12
요쉬카 피셔의《나는 달린다》중에서  (0) 200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