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구에게서..

2000 머털도사 2007. 7. 18. 08:43
 

존재는 도덕 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다.

존재는 도덕과는 관계가 없다

존재에 있어서는 옳은 일도 없고, 그른 일도 없다.


오직 한 가지만 옳다


그대의 각성과 자각이다.

그때 그대는 지복이 넘친다. 오쇼 라니쉬 자서전 본문 내용 중~


싹아지 없어지는 내 모습에 내가 미틸것 같네.

불장난 처럼 시작된 여행에 뿍빠져 버렸네.

점입가경이라고 했던가, 갈수록 신비롭고 흥미로운데^^


오쇼 작 틈과 대행스님 작 고가 아니다를 연속 독파를 했네


그런데 너무나 재미있는 것들이 보여지기 시작했네


항상 여행의 출발과 끝은 하날쌔 그건 나로부터 시작되어 나로 끝나네

그러니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는 것이라 하나보네


내 속에 있는 부질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네

내 속에 일고 있는 성취욕망이 삐뚤어진 탑이란 걸 알았네

내 속에 일고 있는 것이 그대에게서 일어남을 알았네

내 속에 그대가 있고 그대 속에 우주만물이 있네

나와 그대는 하나이며, 모든 존재는 하날쎄 어렴뭇이 이해갈듯 하네


그대는 걱정하지 말아야 하네

그대는 지금 진리 탐구하는 가장자리에 서있는 것을 알고 있네

부질없는 집착과 소유의 용(用)이 더욱더 흐리게 하네


오래된 나무는 그 뿌리와 가지가 균형을 이룬다네

이럿듯 우리도 나무와 같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믿네


균형잡히지 않은 부가 무엇이고, 삐뚤어진 성취가 성공이 다 무엇인가?

깊은 뿌리는 바람과 비에 나무를 지탱하는 힘이라하네

두고 보시게 반드시 찾아서 그 보물을 그대들과 횟떠보이겠네.


억울한 출근에 한글 적어보네

-LJH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경회3  (0) 2007.07.23
충경회2  (0) 2007.07.23
충경회모임  (0) 2007.07.23
사진들  (0) 2007.07.18
사진  (0) 2007.07.18